컨퍼런스의 첫 번째 발표자

SIT 컨퍼런스가 열리는 날, 어두운 무대 위에서 첫 순서를 기다리는 발표자가 있어요. 마침내 조명이 꺼지고, 사람들의 대화 소리, 분주한 움직임이 잦아들면…

무대 앞 대형 스크린에서 흘러나오는 10분 남짓한 영상. 바로 오늘의 첫 발표자, 문제제기 영상*이에요.

행복나눔재단의 SIT 컨퍼런스는 사회문제 하나를 주제로 삼아, 문제 당사자나 전문가, 사회혁신가가 자신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예요. 이때, 컨퍼런스의 포문을 여는 건 언제나 문제제기 영상인데요. 그날 논의할 사회문제, 당사자의 현실 등을 담아서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죠.

그렇다면 이러한 영상을 제작할 때는 복잡한 사회문제에 어떻게 접근할까요? 또, 그 문제를 어떤 식으로 영상에 담아낼까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담당자인 백두현 매니저가 문제제기 영상을 만들어 온 과정을 소개할게요. 과정마다 겪었던 고민, 그리고 영상 제작을 넘어선 여러 도전도 함께 담았어요.

*SIT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지난 프로젝트 노트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지 않는 이야기들’ 편에서 살펴볼 수 있어요.


사회문제, 딱 10분으로 요약해드립니다

사실, 문제제기 영상을 만드는 과정은 굉장히 동시다발적이고 복잡해요. 기획을 하다가 촬영을 해 보기도 하고, 편집 중에 기획 방향을 바꾸기도 하죠. 하지만, 여기서는 과정을 단순화하여 기획-제작-편집 순으로 설명할게요.

① 기획

시작, 항상 어렵죠. ‘맨땅에 헤딩’을 어떻게 하면 덜 아플지 고민하는 시기입니다. 저는 연구 논문이나 기사, 영상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데스크 리서치부터 시작해요. 하지만 영케어러*나 국내성장 미등록 이주아동** 등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이제 막 주목받기 시작한 사회문제는 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사실 문제를 겪는 당사자를 지칭하는 단어조차 합의되지 못한 시점일 때도 많죠.

*영케어러: 장애, 질병 등의 문제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국내성장 미등록 이주아동: 부모의 노동・유학・난민 등으로 이주해, 국내에서 성장한 외국 국적의 아동. 이들은 부모의 체류 자격에 종속되어, 체류권이 없는 불안정한 상황인 경우가 많아요.

“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석유같이 짙은 한숨이 푹푹 나올 때면 꼭 거쳐야 하는 단계가 있어요. 바로 사회문제 당사자, 다양하고 빈번하게 만나기입니다.


Step 1. 다양하게, 자주 만나기

데스크 리서치로 사회문제 당사자가 겪는 여러 어려움을 파악한 후, 그 문제를 겪고 있는 당사자를 찾습니다. 이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카테고리를 자세히 나누고, 각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당사자를 최대한 많이 만나려고 해요. 정보를 빈틈없이 수집하려는 노력이죠. 당사자를 찾을 때는 관련 문제를 다루는 기관이나 단체에 ‘이런 분을 만나고 싶다’라고 소개를 부탁드려요. 자신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서서 활동하는 분들은 SNS로 연락하기도 합니다.

당사자와 만나게 되어도 첫만남에 사회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바로 꺼내지는 않아요. 함께 식사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로의 관심사, 공감대를 찾아 편하게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친분(rapport)이 형성되는 것 같아요. 적어도 3번 이상은 만날 수 있도록 천천히 관계를 쌓습니다.


Step 2. 당사자의 공간으로 들어가기

문제 당사자를 만날 때는 이야기만 나누는 게 아니라 실제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직접 보려고 해요. 영케어러 청년이 다운증후군이 있는 외삼촌과 함께하는 산책에 동행하기도 하고, 미등록 이주배경 청소년이 끼니를 해결하는 삼천 원짜리 김치찌개 집에서 같이 식사도 한 끼 해봐요.

친분을 쌓은 후에는 당사자들의 집이나 일터 등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함께 들어갑니다. 당사자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들을 장소를 찾는 거죠. 경험상 당사자분들은 일상의 영역 안에서 더 생생하고,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려움이 일어나는 공간이니,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더 잘 떠올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어려움이 이거였구나”라고 정리될 때가 많아요. 논문이나 뉴스 기사로만 접할 때는 보지 못했던 진짜 정보들을 발견하는 순간이죠.


Step 3. 나의 관점에서 문제 정리하기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리해 보는 시간이 필요해요. 이때 중요한 건 ‘내가 현장에서 당사자를 만나면서 느낀 감각’을 존중하는 거예요. 당사자가 처한 어려움, 어려움이 발생한 원인, 어려움을 방치할 때 예상되는 결과까지, 나의 관점에서 하나의 맥락을 만들어봐야 해요. 이렇게 정리하는 과정에서 저 역시 이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어지는 작업에 몰입할 수 있어요.


Step 4. 개인의 문제를 사회와 연결할 전문가 찾기

다음은 당사자 개인의 문제를 사회 시스템과 이어줄 전문가를 찾을 단계입니다. “이 문제는 당사자 한 명의 개인적인 상황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사회적 이슈”라는 사실을 연구자나 현장 활동가를 통해 확인하는 거죠. 영상을 제작하는 관점으로 보자면 당사자의 증언이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전문가의 코멘트가 이성적인 영역을 충족하면서 시청자의 시야를 확장시킨다고 볼 수 있어요. 덕분에 시청자가 ‘근거 있는 주장이었네?’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문제 해결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4단계를 거치며 시나리오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구성하지만, 완벽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촬영에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 제작 과정에 중요한 변화가 생기면 상황에 맞춰 시나리오를 수정하거나, 아예 기획 단계에서 방향을 조정하기도 해요. 일단 시작한 뒤, 보완해 가면서 완성하는 편입니다.


② 제작

전달하려는 이야기(WHAT)를 정했다면, 이제 어떤 제작 방식(HOW)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야 효과적일까를 고민하게 돼요. 내용에 따라서 당사자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도 있고, 전문가의 정제된 언어로 문제를 정의해야 할 수도 있어요. 너무 뻔하거나 너무 낯설지 않게, 연출 형식, 화자, 컷 구성 등을 고민하면서 영상을 제작합니다.


형식: 어떤 방식이 가장 효과적일까?

문제제기 영상은 기본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방식을 사용해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전달하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주제에 따라, 내용을 더 잘 드러낼 수 있는 형식을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100만원 드릴테니 마음대로 기부해보시겠어요?>라는 영상은 19회차 컨퍼런스 <소통, 신뢰, 지속 가능한 비영리>를 위한 문제제기 영상이었는데요. 비영리 단체의 운영비에 대한 기부자들의 솔직한 생각을 알아보는 것이 영상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그래서 실험이라는 형식을 차용했어요. 말보다 행동으로, 손쉽게 기부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실험에 참여한 기부자분들도 비영리 단체에 원하는 바를 솔직하고 자세하게 표현해 주셔서, 컨퍼런스의 청중들에게도 쉽고 빠르게 주제를 이해시킬 수 있었어요. 이 실험 내용은 ‘사랑의열매’에서 매년 발간하는 <기부트렌드 2025>에도 소개됐는데요. 그만큼 이 영상이 ‘요즘 기부자들의 생각’을 잘 담아냈다는 방증이겠죠?


화자: 당사자의 어려움은 당사자의 목소리로

당사자가 겪는 어려움은 꼭 당사자가 직접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담으려 해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자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감정도 담기게 되죠. 적절한 감정 표현은 ‘진심’이라는 비언어적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요. 시청자들은 진심을 느끼는 순간 마음을 열기 시작하거든요. 저도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는 사회문제와 단절되어 있다가, 이야기를 직접 듣는 순간 그 문제와 연결되는 걸 경험해요.


컷 구성: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컷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편을 촬영할 때였어요. 여성 영케어러가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의 휠체어를 밀고, 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촬영하는 중이었죠. 그분이 경사로 아래에서 위로 어머니의 휠체어를 힘껏 밀고 가는데, 그 순간이 영케어러의 상황을 ‘한 컷에’ 보여주는 것 같았어요.

보통 체구의 여성이 자신과 비슷한 체구의 성인 여성을 휠체어로 모시고 다니는 것부터 어려운데, 심지어 경사로를 올라야 해요. 모든 힘을 다해, 없는 힘까지 끌어 모아서 휠체어를 밀고 있는데 누구 하나 같이 밀어 주지 않아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사람, 뒤에서 미는 사람 모두 위태로워 보였죠. 저는 그 장면이 영케어러가 자신의 능력을 벗어난 돌봄을 겨우겨우 해내고 있는 상황과 매우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이처럼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컷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때가 많은데요. <이주노동자,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권리> 편은 방에 앉아 있는 이주노동자를 360도 카메라에 담은 컷으로 시작해요.

이주노동자를 중심으로, 그가 살고 있는 집이 하나의 원으로 보이게 연출했어요. 꼭 작은 행성에 갇혀 있는 듯한 모습인데, 산업재해로 병을 얻어 일할 수도 없고 본국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그의 답답한 상황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았어요. 이 장면은 일반 카메라로도 같이 촬영했는데, 편집할 때 두 컷을 비교하니 360도 카메라로 찍은 컷이 좀 더 많은 의미를 함축하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됐어요.


③ 편집

당사자의 관점에서 사회문제를 접했다면, 이제는 시청자의 관점을 고려하며 편집할 차례예요.

이 단계에 오면 저는 어느새 당사자와 비슷한 온도로 사회문제를 바라보게 될 때가 많아요. 쉽게 말해, 같이 열받는 거죠! 촬영 현장에서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며 생긴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사실 이런 온도는 편집할 때 위험해요. 예를 들어 ‘국내에서 태어나거나 성장한 외국인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거주할 권리를 줘야 한다’라는 의견에 모든 사람이 당연히 동의할 것으로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보통의 시청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뉴스 기사나 영상에서 언뜻 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심지어 누군가는 영상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의견에 반대할 수도 있어요.

문제제기 영상 편집은 나의 온도는 낮추고, 시청자들의 온도는 어떻게 높일까 고민하는 과정이어야 해요. 당사자와 시청자 사이쯤으로 온도를 맞추고, 그 둘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는 거죠. 시청자가 영상을 보고 난 뒤, 사회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동지’가 될 수 있게요. 시청자가 당사자의 관점을 이해하고, 그와 비슷한 온도에서 사회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면 영상은 대성공입니다.



영상 이후: 10분 안에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

문제제기 영상이 완성되고 나면 SIT 컨퍼런스에서 상영하고 각종 플랫폼에 업로드한 후, 저의 영상 제작 업무는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여운이 길게 가요.

이대로 끝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문제를 깊게 들여다볼수록, 문제 당사자와 많은 시간을 보낼수록 더욱 그래요. 되게 이상하죠? 그런데 당연해요. 당사자 친구들의 문제는 계속되고 있거든요. 그들은 여전히 어려움 속에 있는데 저만 일상으로 돌아와서 컴퓨터에 앉아 메일을 살피고, 점심에는 회사 동료들과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있었죠. 그러던 중에 갑자기 속에서 쓴 물이 훅 올라왔어요. “지금 뭐 하고 있냐”라는 물음과 함께.

“뭔가 다른 것을 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Let us dream”,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2024년, ‘Let us dream’이라는 이름으로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체류권에 대한 법무부의 구제대책 연장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어요. 구제대책이 예정대로 2025년 3월에 끝나면, 성년이 된 국내 미등록 청소년들은 다시 ‘강제퇴거 대상’이 되어 추방당할 처지에 놓여 있었죠. 저와 SIT 팀은 활동가들과 협업해 온라인 서명 웹페이지를 제작하기로 했어요. 저는 홈페이지에 실을 당사자 인터뷰의 사진과 영상 촬영을 맡게 됐어요.

하루는 전북 김제에서 몽골 국적의 미등록 이주아동 출신 청년을 만나 인터뷰하게 됐어요. 그분은 지역특화 비자*로 영주권을 얻기 위해, 아무런 연고가 없는 지역에 홀로 와서 씩씩하게 일을 하는 상황이었죠. 미용실에서 머리도 멋지게 다듬고 오셔서, 원래 계획한 것보다 더 많이 촬영했던 기억이 나요. 그날 이후, 한 달이 채 안 되어 그 청년은 끼임 산재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故 강태완. 그때 촬영한 프로필 사진은 그의 영정 사진이 되었어요.

*지역특화 비자: 인구 감소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 실제 거주하거나 취·창업할 것을 조건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에게 허가하는 거주 비자

예상치 못한 사고로 캠페인을 중단할지 망설이던 차에, 인터뷰 촬영본에서 태완 님이 말씀하신 걸 보게 됐어요.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는 게 고인의 마지막 뜻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홈페이지 제작을 재개했고, 캠페인 시작 후 10,293명의 서명을 받았어요(’25년 3월 12일 기준). 마침내 2025년 3월 20일, 법무부에서는 「국내 성장 기반 외국인 청소년」에 대한 교육권 보장 연장 및 취업‧정주 방안을 발표했고,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들이 국내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3년 더 연장됐어요.


‘소음’ 프로젝트, 이주배경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그 밖에도, 저는 2021년부터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함께 ‘소음(so.eum)’이라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어요. 촬영하며 만났던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계속 만남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거나, 비자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의 활동을 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연극 캠프나 합창 공연을 진행해보기도 하고요.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필요한 지원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요. 그래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안내서라는 웹사이트를 제작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용산지역 이주배경 협의체와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정보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지난 6년간 문제제기 영상 10편을 만들면서 정말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이 영상들로 그간 몇몇 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고, 외부 강의나 포럼에서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기도 했죠. 그러나 누군가 “이 영상이 세상을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을까?”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항상 “알 수 없다”였어요. 그래도 문제제기 영상을 통해 적어도 저 자신은 더 나은 사람이 될 기회를 만났다고 생각해요. 문제제기 영상이 있었기에 ‘소음’ 프로젝트나 ‘Let us dream’ 캠페인 같은 활동을 시도할 수 있었으니까요.

인디언은 말을 타고 한참 초원을 달린 후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참 돌아본다고 해요. 자신의 영혼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말이죠. 이번 프로젝트 노트를 쓰면서 처음으로 지난 시간을 뒤돌아볼 수 있었어요. 다행히 뒤쳐져 있던 영혼이 뒤따라오며, 6년의 여정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잘 모아 전달해줬고요. 이 노트를 통해 저와 비슷한 콘텐츠를 만드는 누군가에게도 제 나름의 고민과 노하우가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더 좋은 영상은 더 나은 나를 만들고, 더 나은 나는 결국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저는 또다른 ‘첫 번째 발표’를 준비할게요.

Project Manager 백두현 Edit 제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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